2.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유럽 : 분열 후 다시 통합이 되기까지
우리가 앞으로 살펴 볼 유럽(국가)은 처음부터 유럽이란 이름하에 하나로 불린 것은 아니다. 유럽이란 단어의 어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說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유럽은 서쪽(West)을 지칭하는 켈트어의 ‘wrap'과 ’저녁‘(evening), '일몰’(su
유럽주의자들과 반유럽주의자로 갈려 있었다. 1989년 10월 친 유럽주의자였던 로슨 재무장관의 사임 이후 재무장관이 된 사람은 후일 보수당 당수이자 총리가 된 존 메이저였다. 메이저는 반유럽주의자인 대처 여사의 정치적 제자였지만 친유럽주의자로 돌변, 대처 총리에게 ERM에 가입하라고 압력을 행
데 크게
기여한다. 1971년에 당원 수가 10만 명에 미달하였으나, 1980년
에 20여 만 명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당세의 강화는 1981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미테랑의 집권을 가능케 했다. 주요이념은 사회
주의, 유럽주의이며 주요 지지기반은 신흥지식층, 사무직, 교원, 중
산층 근로자이다.
Ⅱ. 사회적 배경
démocratie française; UDF) - 군소 우파 연합 정당, 강한 유럽주의
③대중운동연합(Union pour un Mouvement Populaire; UMP) – 2002년 자크 시라크 재선운동에서 출발. 드골주의, 자유주의, 그리스도교 민주주의, 급진주의 등 네 개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치철학이 만났다는 데에 의의
유럽주의자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실제로 블레어(Tony Blair)정부는 영국이 경제적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국민투표를 통해 유로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유화적 자세만으로 영국의 전통적 유럽정책노선의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 정치적으로 유로에 대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