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를 위한 협력과 통합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하여 통합안을 내놓으며 많은 학회에서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통합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유보통합체제에 관하여 표로 정리하고 이미 유보통합으로 시행하고 있는 외국이 사태를 한 가지만 조사하여 우리나라의 유보통합 시행과정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까지 모두 시도 교육청에 떠맡겨지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가뜩이나 재정이 어려운 교육청으로서는 감독권한이 없는 어린이집 예산지원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이 외에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이원화 되어 있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에 대한 관리체제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기능이 점점 유사해지고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더욱 유보통합에 대한 필요성이 거론되어지고
있다(김민자, 2016)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이 일원화 체제를 갖추는 것을 의미하며, 유아교육기관과 보육시설이 유아에 대해 동일한 교육과 보육 서비스 기능을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차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유아교육, 보육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많은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에 있어서도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유보통합의 효과와 문제점을 서술해 보겠다.
과정 도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일부 통합되기도 하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후 2013년 2월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공식화 되면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 급속히 진전되어 2014년 2월 국무총리 소속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