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의 신체발달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속도로 발달하지만 아동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발육의 정도가 조금씩 다르다. 이와 관련된 요인으로는 유전,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과거의 병력, 정서적 안정, 신체 운동의 기회 등 환경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I. 키와 몸무게
영아기에는 출생 후 어
발달되어 눈의 초점이 잘 맞게 된다. 두뇌의 발달은 실제로 이때 완성된다. 6세 이전의 아동은 눈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멀리까지 잘 보는 경향이 있고 눈의 모양도 성인과 다르다.
학령기 아동의 신체비율은 거의 성인과 비슷하다. 팔, 다리의 성장과 더불어 유아기 지방이 빠져 날씬
만 2세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시기를 유아기라고 한다. 유아기에는 앞의 영아기에서처럼 급속한 신체발달은 이루어지지 않으나 꾸준한 신체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영아는 생후 1년 동안 급속한 성장을 하는데 대부분은 돌을 전후로 걷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2년째에 영아의 성장
키의 1/4 정도이며, 영아기 말에는 1/5이지만 점차 머리의 비율이 작아져서 6세 정도가 되면 1/6 정도가 된다. 그리고 유아기에는 체지방이 꾸준히 감소하고 팔다리가 점차 길어지면서 통통하던 모습이 날씬한 모습으로 변한다(조성연 외, 2005).
(3) 골격및 근육의 변화
유아기에는 뼈의 길이나 법이,
유아기에는 수면시간이 줄어들어 수면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⑥ 유아기에는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자신의 운동 능력을 시험한다.
⑦ 유아기의 신체발달에 개인차가 나타는 이유는 유전과 영양, 생활조건 등의 환경적 영향요인들의 상호작용 때문이다.
(2) 키와 몸무게발달
①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