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박사의 어록]
- 기업의 생명은 신용이다.
-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 연마된 기술자와 훈련된 사원은 기업의 최대 자본이다.
- 기업은 한두 사람의 손에 의해서 발전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의 두뇌가
참여함으로써 비로소 발전되는 것이다.
-
I. 배경
1. 유일한은 누구인가?
선생은 1895년1월5일(음력 1894년12월13일) 평남 평양에서 유기연(柳基淵)씨와 김기복(金基福)씨 사이에 6남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本貫)을 진주 유씨(晋州 柳氏), 자(字)는 천여(天汝)이다.
1904년 9세때 미국으로 건너가 신문배달, 아르바이트 등 고학을 하며 헤
존경받는 기업인 ‘유일한’
요즘 꽤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우리나라의 ‘SK’나 미국의 ‘Enron’사의 분식회계 등 기업윤리의 문제가 드러나는 사건들을 보면서 과연 모범적인 경영정신과 경영윤리를 보여준 기업인과 기업이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 기업인을 조사하던
Ⅰ. 서론
기업인들이 칭찬받기 보다는 손가락질 받기 쉬운 한국 기업사 백 년에서 기업인으로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실렸던 기업인이 있다. 바로 유일한 박사이다. 그는 당시 일본 식민지 하 척박했던 기업 환경 속에서 민족기업인 유한양행을 설립하고 주식회사 제도와 선진 경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