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British Petroleum)
세계 제 2위의 민간 석유회사
2010년 4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멕시코 만에서
BP의 Deep water horizon(심해지평선) 석유 시추 시설이 폭발
시추시설을 연결하는 파이프에 구멍이 뚫려 기름이 유출
BP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건이 환경적, 정치적, 경제적, 기술적 이슈로 부상
태안
사건, 국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정경유착이나 비자금 사건 등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의 전개, 소비자주권의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관계 요구 등 앞으로 예상되는 경영환경의 변화는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사건, 국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정경유착이나 비자금 사건 등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의 전개, 소비자주권의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관계 요구 등 앞으로 예상되는 경영환경의 변화는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환경파괴라는 문제를 안겼다. 벨기에의 뮤즈계곡 사건, 런던스모그, LA스모그, 일본의 미나마따병, 인도의 보팔시 사건,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건 등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환경사고 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두산의 폐놀 유출 사건에 의해 대구․부산․마산․창원 지역의 식수
윤리관, 그 중에서도 기업의 환경윤리에 한정하여 논지를 진행하고자 한다.
우선 영화의 줄거리를 개략적으로 설명한 후에, 그와 관련된 법적인 쟁점들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그리고 기업의 환경윤리 전반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본 후, 한국 기업들의 실태, 특히 두산 기업의 낙동강 페놀사건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