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외톨이란?
히키코모리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는 '(특정 장소에) 틀어박히다'라는 뜻의 일본어 '히키코모루'를 명사화한 단어다. 예전엔 어려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산이나 시골에서 숨어 사는 사람들을
증가도 히키코모리의 주요 원인이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백수생활로 접어드는 수많은 청년실업자들이 초라한 현실을 피해 은둔 생활을 시작한다. 일본 히키코모리 중 60% 이상이 20~30대라고 한다.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자의 수가 60만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은둔형외톨이는 이런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본에선 이미 1970년대에 이런 현상이 시작되어 1990년대 중반에 심화되면서 ‘히키코모리’란 용어로 이 현상을 지칭하고 있는데, 최근 일본과는 문화가 달랐던 우리나라에서도 ‘은둔형외톨이’란 이름으로 3개월간 집밖에서 나오지 않고 폐쇄된 생활
은둔형외톨이가 급증할 수 있는 환경으로는 일본 못 지 않습니다. 이미 그러한 징후는 사이버 폐인의 급증으로 감지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히키코모리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4. 환경적인 요인
1) 입시 스트레스, 경제위기, 취업난
우리나라에서 매년
1. 은둔형외톨이, 일명 히키코모리의 발생원인
은둔형외톨이나 히키코모리 같은 사회 부적응 인간군이 한국과 일본에 존재한다고 하는 사실은 양국의 문화적?역사적?사회학적 배경의 유사성에 대해서 강한 시사를 주고 있다.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양국 모두 유교적 가치관, 권위주의적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