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절 오류, 음운 규칙 오류 중 음절 오류는 학습자의 모어와 한국어의 음절 구조 차이와 음절의 제약으로 인해 나타난다. 학습자가 음절 구조의 차이로 인해 발음에 오류를 나타낸다면, 오류 원인을 분석하고 수정하여 올바른 발음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한국어 교사는 한국어 음절 구조와 음절
Ⅰ. 개요
초기 생성음운론(Traditional Generative Phonology)에서는 음절을 음운론적으로 불필요한 단위로 인식하고, 형태소 구조 제약(Morpheme Structure Condition)과 같은 분절음의 연쇄를 일일이 규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였다. 이후 자연생성음운론(Natural Generative Phonology)에 와서야 그동안 소홀히 다루
Ⅰ. 국어 음절의 구조
음절이라는 교점(node) ‘σ’는 이것이 다른 나뭇가지 구조와 서로 다른 단위임을 나타내 주는 것이며, 그 교점들은 변별자질(distincitive feature)의 복합체로 나타낼 수 있다. 두 자음과 미 자음은 언어에 따라서 수의적(optional) 또는 필수적(obligatory)일 수 있으나, 핵은 필수적이다.
Ⅰ. 국어 음절의 구성
한국어에서 한 음절은 중성위치에 있는 모음을 중심으로 초성과 종성 자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음절은 폐쇄된 하나의 단위를 이루고 있어서 몇 음절어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문자 음절구조를 보면 초성˙중성˙종성으로 구분하고 초성, 중성을 반드시 포함하는 반면, 소리
Ⅰ. 국어 음절의 짜임새
우리말의 음절의 됨됨이를 공식으로 보이면 다음과 같이 된다.
CiVCf(Ci=첫소리 V=가운뎃소리, Cf=끝소리
[Ci]의 위치에는 19 닿소리가 다 올 수 있다.(다만 음절의 위치에 따라 약간의 제약은 있으나.)
[V]의 위치에는 10 홑홀소리와 12 겹홀소리가 올 수 있다.
[Cf]의 위치에는 7 닿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