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전의식·무의식의 세 가지 영역을 나누고, 이 세 영역은 끊임없는 상호작용의 상태에 있고 도 의식과 무의식은 지속적인 긴박한 갈등과 교류의 상태에 놓여있다고 하였다. 또한 무의식에 충동을 주관하는 본능(id)과 도덕을 관장하는 초자아(superego)를, 그리고 의식을 주재하는 이성의 자아(ego)가
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렇다면 무의식이란 무엇일까. 무의식은 우리가 직접 자각하지는 못하나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신과정이며,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즉 잊어버린 내용물이며, 이러한 잊혀진 내용물들이 모여 있는 장소라고 한다. 프로이드는 인간 사고의 영역을 의식/전의식/무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무의식의 형성물(formation de l'inconscient)들이다. 이 무의식은 인간의 의식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정신이 아니라 의식에 의해 포착되지 않으면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정신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의식의 수준(의식, 전의식, 무의식)과 성격의 구조(id ego superego)에 대하여 설명해 보겠
본능적 압력의 종합적인 조직을 나타낸다. 이는 '쾌락의 원리(Pleasure principle)'에 따라 본능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비논리적이고 맹목적으로 작용한다. 원초아에는 욕망 실현을 위한 사고 능력이 없으며, 단지 욕망의 충족을 소망하고, 그것을 위해 움직일 뿐이다. 원초아는 무의식적(unconscious)이거
무의식에 대한자기 직면과자기 분석과정을 거쳐야만 된다고 하였다.
아울러, 프로이드는 인간을 의식의 영역 밖에 존재하는 비합리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적 본능으로 지배받는 존재로 보고 있으며, 인간의 모든 행동, 사고, 감정은 신체적 긴장상태에 의해 유발되는 무의식적인 성적 본능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