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불교와 신흥불교
1. '원불교'의 정체성 형성에 대하여
전통 불교와 원불교 관계 정립이 사실상 단순하지만은 않다.'원불교가 불교냐 아니냐' '원불교는 소태산교다' '불교라는 말이 들어가 있는데 불교가 아니라는 것은 무슨 말이냐' 등의 시시비비가 괜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1. 들어가는 글.
불멸후 수세기가 지나 불교 흐름의 주도권을 장악하여 오던 부파불교는 전체적으로 교학의 전문화와 더불어 실천적인 면모는 퇴색되어 갔으며, 교리의 해석에 있어서는 무아의 이치에는 통하였으나 법(法, dharma)에 있어서는 實有한다는 생각에 머물러 법에 대한 해석에만 치중하고
의타기성이고, 현상계에 대해 분별·집착하여 실재한다고 여기는 것이 변계소집성이며, 객관이 실재한다는 관념을 없애고 일체에 오직 식성이 있을 뿐임을 체득하면 원성실성에 도달한다. 유식종은 또한 불교논리학인 인명학을 소개하기도 했다. 규기 이후 혜소·지주가 이 종파의 학설을 널리 펴 전성
「유식학」에 관하여
「유식학」에 관하여
● 발표 목차
1. 유식학의 의미
1-1. 삼성
1-2. 팔식
2. 유식학의 역사
2-1. 대표적 인물과 그 성립과정
2-2. 유식학의 등장 배경
3. 아비달마와 중관, 유식
4. 중관과 유식의 공사상 논쟁
4-1. 공 사상을 둘러싼 중관, 유식 양 학파의 논쟁
4-2. 악취공과 선취공
1. 유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