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한국의 할인점유통경쟁에서 1위의 업체이다. 한국에서 유통에 대하여 많은 핵심역량을 확보한 기업이다. 이러한 기본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구사 가능한 한국의 선진 유통테크닉을 중국에 도입하고 중국의 독특한 유통환경과 시장 환경에 맞게 다양하고 적절한 변화를 구사하고 접목시
이마트를 효시로 할인점 사업을 시작한 신세계는 97년 국내유통업 최초로 상하이에 중국이마트 1호점을 오픈하는 등 한국유통산업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국내 할인점 분야에서 신세계는 이마트의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어 월마트와 까르푸, 테스코 등 세계적인 유통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확고부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신세계는 중국시장 진출을 통해 좁은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려 하였고, 아울러 해외진출을 통해 외국 유통기업의 국내진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중국진출은 향후 다가올 유통의 세계화에 대한 준비이자, 한국 상품의 동반
기업으로 성장하여 왔다.
Ⅱ. 진출배경
1. 이마트의 해외직접투자 배경
1) 국내 할인점시장 포화
할인점은 IMF이후 급속히 늘기 시작해 2000년에 47개, 2001년엔 39개 점포를 새로 문을 열었다. 상위 5사(이마트, 마그넷, 홈플러스, 까르푸, 월마트)의 전국적인 다점포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