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혼한다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으며, 심지어 직․ 간접의 교혼이 어려운 식물의 경우에는 인간이 그 식물을 먹는 것으로써 양자 간의 성적 접촉이 있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유형의 설화 용어는 ‘이물교혼(異物交婚)’이라는 용어를 주로 쓰는데 보다 적합한 용어는 ‘이물교구(異物交
이물교혼 양상 – 동물&인간
인간과 두꺼비
인간과 잉어
인간과 돼지
인간과 우렁
인간과 범
인간과 뱀
인간과 지네
인간과 곰
인간과 여우… etc
야래자 설화 – 견훤 탄생 설화
1. 광주의 한 부자의 딸이 밤에 자줏빛 옷 입은 남자를 만나 관계함
2. 아버지가 바늘에 실을 꿰어 남자의 옷
1. 들어가며
<바리공주>는 함경도의 함흥으로부터 남쪽의 고흥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전 지역에서 전승되는 무속신화로서 <바리데기>, <칠공주>, <오구풀이> 등으로도 불려지며, 죽은 사람의 혼령을 타계(他界) 또는 극락세계로 천도하기 위해 베풀어지는 진오귀굿(중부), 오구굿(영남), 씨낌굿(호남), 망
Ⅰ. 서 론
필자도 평상시 설화를 많이 읽는 편이다. 설화의 내용을 보면 허무맹랑한 애기도 있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 안 되는 내용도 많이 있다. 현대 과학문명에서 과연 그런 것이 가능할 까? 의구심이 들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전우치전의 민담을 보면 도술을 부려 비와 바람을 마음대로 내리
1. 들어가며
우리는 예로부터 웃어른들이나 학교에서 많은 신화(설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이러한 신화의 인물은 어느 때는 천지를 창조하고, 하늘을 날고, 어느 때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우리의 기억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신화는 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이야기다. 신화인데 왜 신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