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선행연구의 결과 청소년의 이성교제에 대한 사회적 시각을 더욱 부정적인 것으로 심화 시키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학생들의 이성교제실태와 이를 지도할 생활지도 방안에 대한 논해 보겠다.
1.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의 이성교제실태 조사의 배경
라디오에서 소개해주는 사연 중 70%는 사랑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사랑과 이성교제라고 생각한다. 신입생인 우리에게도 이성교제는 최고의 관심사이며 고민거리이다. 그래서 이성교제에 대해서 조사하기
31%, 이성친구 사귀기 26%, 잘생겨지기 및 예뻐지기 20%, 가족의 행복 19%, 책 많이 읽기 2%, 쇼핑 많이 하기 2% 순이었다. 2013년 하반기에 같은 주제로 진행했던 설문에서는 이성 친구 만들기가 29%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다. 이와 같이 두 설문에서 이성친구에 대한 답변이 1~2위를 차지했음을 알 수 있다.
1장. 서 론
최근의 청소년은 성 개방으로 인하여 이성교제가 빨라지고 있으며, 나이에 비해 조숙한 형태로 성의 발달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의 우리나라 전국의 13세~18세 남녀 청소년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보면 이성교제 경험이 28.6%였는데 직접적인 성 관계는 6.3%로서 남자 9.4%, 여자 3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 그러나 이성교제는 남자와 여자 둘만의 관계라는 특수성 때문에 설사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해도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끼어들기 어렵다. 그래서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사회 속에 존재하는 불평등보다 이성교제 시에 발생하는 불평등이 더욱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