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삼(金東三) [金東三, 1878.6.23 ~ 1937.3.3]
1878(고종 15)∼1937.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 원명은 긍식(肯植), 호는 일송(一松). 경상북도 안동출신.
1907년 고향에서 유인식(柳寅植)·김후병(金厚秉) 등과 젊은 일꾼의 양성을 위해 협동중학교(協東中學校)를 세웠으며, 1909년에는 서울 양기탁(梁起鐸)의 집에서
독립전쟁
독립전쟁...사실 전쟁이라는 단어를 쓴 것 자체가 조금 이상했다. 전쟁이란 국가간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무력싸움이라고 생각했고 그러기에 우리나라의 항일독립전쟁은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던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전쟁이 아니라 무력
3·1운동 직후 국내외 각처에서 수립된 임시정부는 통합 과정에서 국내를 기반으로 성립된 한성임시정부를 내세워 임시정부의 통합을 이룰 수 있었다. 그것이 명분에 불과한 것이었을지라도, 한성임시정부를 통합의 지표로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국내에서 성립된 사실에서 찾아져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