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존자>> 서평
한국계 미국 작가 이창래의 <<생존자>>는 2013년에 출판된 한국전쟁 소설이다. 미국문학 내에서는 드물게도, 한국전쟁의 당사자 들 중 약자의 관점에서 전쟁을 그린다. 바로 전쟁 고아였던 소녀의 시선에서 전쟁을 바라본 것이다.
이 소설에서 그려지는 한국 전쟁은 지금껏 공식
미국인’ 부문 우수도서상을 받았다. 대표작 『전쟁 같은 맛Tastes Like War』(2021)은 2021년 전미도서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올랐고, 2022년 아시아·태평양 미국인 도서상을 수상했다. 이 장에서는 성사랑사회4공통 참고문헌에 제시된 저서 중 하나를 선택 전쟁 같은 맛 하여 독후감을 쓰기로 하자
여기서 책 제목인 파피용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유명영화에서 나오는 "빠삐용"이 아니라, 핵 전쟁의 위협과 사람들 사이의 불신으로 얼룩진 지구에 환멸을 느낀 지구인 14만 4천명을 싣고 우주로 향하는 거대 범선을 일컫는 "나비"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그렇게 모여진 14만 4천명의 사람들이 파피용
이 책은 경제학 책 이라기 보다는 심리학 책에 가까운 것 같다. 이 책은 자본 시장에 관한 진실을 우리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인간의 심리학에 대해 다룬다. 특히 투자나 부자들의 심리를 이야기 하며 평범한 우리들의 심리를 살펴본다.
신문과 뉴스에는 종종 주식에서 손해를 보는 사람들의 기사가 나
전쟁과 트라우마 서사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창래가 인종과 정체성 문제와 함께 자주 다뤄온 주제이다. 『네이티브 스피커』(Native Speaker, 1995)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산업스파이로 살아가는 재미한인의 삶과 『제스처 라이프』(Gesture Life, 1999)에서 한국계의 일본 군의관이 전쟁에 참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