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공학'은 기후변화의 열쇠일까 재앙일까,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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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관한 정치적 협상의 어려움을 배경으로 최근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기후변화를 공학적으로 해결하자는 목소리들이 조금씩 커져 가고 있다. 즉,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도 증가를 소위 지구공학(Geoengineering) 기술을 이용하
기후공학(SPICE)'이다.
한편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지구공학을 통해 인공적으로 기온을 바꾸면 지구의 강우(降雨) 패턴이 급속하게 변해 어느 지역에선 홍수가 나고 다른 쪽은 가뭄이 극심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 Geoengineering은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가
인공화산, 인공구름과 같은 지구공
기후협정’ 목표 달성도 비관적이다. geoengineering(지구공학)은 말 그대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지구의 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공학을 일컫는다. 하지만 geoengineering에 대해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수년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마지막 수단'으로 geoengineering을
기후변화는 생태계파괴로 인한 동식물의 멸종,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의 파괴, 해수면상승, 대규모 재난의 증가 등 국가ㆍ사회ㆍ경제ㆍ정치 등의 폭넓은 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이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 Geoengineering(지구공학)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구를 덥게 만드는 이산화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 대응은 미국, 중국, 인도 등을 비롯한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의 무관심으로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많은 학자들이 Geoengineering 기술을 그 대안으로써 제시하고 있다. 결국 과학 기술로써 기후변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로 그 성공 가능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