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다운 삶의 기준을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설정하고자 시도한 것은 1899년 라운트리(B. S. Rowntree)에 의한 사회조사였다. 절대빈곤이 만연하던 영국에서 라운트리는 1899년 조사에서 요크 주민의 9.9%가 빈곤상태에 있다고 추정했다. 그 후 1936년 조사에서 빈곤인구는 3.9%로 나타났다. 1950년 동일지역에 대
삶을 자연스럽게 지탱해주던 전통사회, 즉 지역사회 공동체가 산업화, 도시화로 급속도로 해체되고 서울 중심의 중앙집권적인 통치구조속에서 개인의 삶이 파편화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지자체의 발전으로 중앙집권적인 정치, 문화, 복지제도를 탈피하여 지역사회 공동체가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는 새마을운동과 같은 지역사회개발사업에서 지역사회행동사업 즉, 지역사회복지로 점차 전환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지역사회행동은 1980년대 후반 민주화 운동과 더불어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전개된 사회운동과 연관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하였고 민간단체를 중심으
인간의 욕구를 해결하는 데 도와줌으로써 사회적 행복의 추진을 위한 조직적 노력이다.
③ N.Rescher-1970
복지란 다차원적인 것이므로 한 사람의 인간의 복지를 고려할 경우에도 거기에는 복합적인 구성요소가 포함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신체적인 면에서의 복지(건강), 물리적인 복지(풍
삶의 질 향상, 대규모 수용시설에 부적절하게 수용된 시설거주자를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탈시설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지역사회보호는 시설보호에 비해 국가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정치적인 목적도 탈시설화 정책을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