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에 대해 예전부터 반대해왔고 ‘블루프린트’를 보고 나서는 더욱 그 생각이 확고해졌다. 물론 인간복제가 이익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나와 같은복제품이 하나 더 생긴다면 많은 일을 할 수 있기에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또 다른 인간복제영화 ‘아일랜드’에서와 같이 원본인간
인간은 인간 내면에 대한 성찰과 외향적인 발전이 낳은 폐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 인간이 추구해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블루프린트'의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복제인간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기록한 보고문 형식의 성장
문제가 생기고 있지만 언제나 그 중심에는 인류라는 종이 존재했다. 결국에 인류의 번영을 위해 인류의 존엄성이라는 틀을 만들어 놓고 인류를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다른 생물을 파괴를 인정한다. 물론 이것이 생물학적 본능이라면 부인할 수 없지만 인류의 뇌는 이미 그것을 깨닫고 남을 정도로 충분
를 일으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복제라는 말에 대해 우선 심정적인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에 기인한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인간복제는 생물학적인 인간복제, 즉 한 개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또다른 개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개체라고 함은 한 개인,
를 낳는다. 따라서 김유정에게 있어 해학의 미는 고통 받는 사람들의 미학이며, 쉽사리 좌절하지 않는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을 드려내는 문학적 방식이다.
셋째, 평생 그를 괴롭힌 것은 고질적인 치질과 폐병 등의 육체적인 질병과 훗날 인간문화재로 지정받게 되는 당대 명창 박녹주에 대한 사랑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