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특성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미래에 그가 가지게 될 잠재적 지위를 말살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 생명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 자궁에 착상되기 전의 인간배아는 단순한 세포 덩어리(cell mass)에 불과하므로 특별한 도덕적 지위를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배아는 체세포의 DNA를
체세포배아복제를 허용하고 있는데, 레온 카스(‘멋진신세계’를 저지하려면, 녹색평론,2003:134-5p)에 의하면 배아복제를 허용하면 그것을 임신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배아란 무엇이고 배아복제와 줄기세포 연구가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
인간 개체복제와 인간배아복제를 금지
를 통해 보아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 개체 복제를 원하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고, 윤리적 정당성 면에서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그에 대한 논의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문제의 소재는 인간배아복제 그 자체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있다고
인간 개체복제와 인간배아복제를 금지
를 통해 보아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 개체 복제를 원하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고, 윤리적 정당성 면에서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그에 대한 논의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문제의 소재는 인간배아복제 그 자체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있다고
규제동향에도 관심을 베풀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배아복제연구의 허용여부에 관한 판단을 위해서는 인간배아복제에 관한 자연과학적 기초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배아복제에 관한 찬반론 중에는 자연과학적 이해가 다소 결여된 채 논의가 전개되는 경우도 없지는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