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언어의 특성 7가지
1) 이원성
- 인간의 언어는 소리의 체계와 의미의 체계가 분리. 독립되어있음
- 반면에 동물의 신호에는 소리와 의미가 구별되지 않음
- 인간의 언어에는 소리와 의미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비슷한 소리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도 있고 전현 다른 소리가 동일한
언어는 인간 정신을 비추는 창문과 같다고 한 말이 있는데 과연 물이 그 말을 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그의 말대로 우리가 그 말을 할 때 나오는 파동이 물에게 전해진 것일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위와 같은 물음을 수 차례 던졌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언어를 습득하고,
1. Dichtonomie(양면성): 언어기호와 그것이 갖는 의미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2. Unmotiviertheit(비동기 유발성): 언어기호의 임의성과 관련된 것으로, 인간의 언어기호가 형성됨에 있어서 동기를 갖지않는다는 것이다.
3. Konventionalitaet(관습성): 언어기호는 그 내용과 표현이 결합하는데 있어 자의적이라고 그
인간에겐 언어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이 언어만이 동물과 인간을 구분 짓는 절대적 특징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만이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려면 우리는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를 구별시켜주는 특성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언어의 특성*
언어는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가장 큰 특징의 하나로 의사소통을 위한 기호체계이며, 이는 내용과 형식의 자의적 결합 형식이다.
첫째, 언어의 분절성
인간은 현실에 존재하는 연속적이고 구체적인 사물들을 불연속적으로 끊어서 한 덩어리로 파악한다. 동물이 내는 소리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