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 기간 세포(embryonic stem cell)로부터 얻은 것을 사용한다. 척수마비나 당뇨 환자의 체세포를 복제해 얻은 줄기세포로 해당 환자를 치료하면 면역 거부 반응이 생기지 않는다. 이 단계의 세포는 아직 면역 반응을 일으킬 만큼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 세포가 난자 없이도 재 프로그래밍
체세포의 핵을 탈핵난자에 전기충격을 이용하여 핵치환시킨 후 세포가 분화되도록 하는 것이다.
Ⅱ. 배아복제란 무엇인가
1. 배아의 정의
정자와 난자가 수정한 후 14일까지 수정란은 장기와 조직으로 나뉘지 않는 세포덩어리인데 이것을 배아라고 한다. 일반적인 발생학의 관점에 의하면 인간
인간복제‘란 바로 돌리가 태어난 원리를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시킨 개념이다. 양 대신 인간의 난자와 체세포를 사용한다는 점만이 다르다.
그렇다면 ‘인간배아복제‘란 무엇일까. ‘배아‘(embryo)는 흔히 임신 2개월까지의 초기 생명체를 일컫는 말이다. ‘인간배아복제‘는 돌리의 경우와 같은 방
배아복제와 핵치환술에 의한 배아복제로 구분된다. 본 논문이 대상으로 다루고자 하는 인간배아복제는 복제기술을 통하여 완전한 인간개체를 창출해 내는 인간 개체복제가 아니라 발생학적으로 초기 배아의 일정 시기까지의 복제만을 고려하는 인간배아복제이며 특히 그 중에서도 체세포 핵치환술
Ⅰ. 2005년(2000년대)의 인간체세포배아복제인간배아의 도덕적 지위에 대해서는 치열한 논쟁거리가 되는 문제이다. 현재 이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한 극단을 대표한다면, 다른 한쪽에는 인간배아가 특별한 도덕적 지위를 갖지 않으며, 따라서 그 소유자인 부모의 뜻에 따라 아무 과학적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