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가 변화하려면 무조건적인 경청과 수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 서 문
1) 역사적 배경
인간중심접근법은 지난 장에 제시된 접근법과 같이 인간주의적 관점으로 분류될 수 있다. 1940년대에 로저스는 개인치료에서 지시적이고 정신분석적인 접근법에 대한 반동으로 비지시적 상담으로 알려진 상
치료과정이 어떻게 발전하는가에 대한 일련의 잠정적 원리로서 보기를 원하였다. 로저스와 우드(1974)는 인간중심적 접근법을 다른 모형들과 구별하는 특성들을 기술하였는데 대략 다음과 같다. 인간중심접근법은 현실과 좀 더 완전하게 만날 수 있는 내담자의 능력과 책임감을 강조한다. 내담자들은
치료 기술에는 명령하고 금지하고 훈계로 서약과 약속으로 개인에게 이용하였다. 그리고 안심시키고 격려해 주고 암시방법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주 잘 하십니다”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등의 말들로 내담자를 억제 시켰습니다.
또 정화법이라고 참회 혹은 정화라고 하는데 고해성
치료 기법 등에서는 서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제부터 중점적으로 다룰 범위를 로저스의 심리치료 이론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또한 심리치료와 상담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이 둘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정의내리기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앞으로 다룰 인간중심접근법에서는 ‘심리치
내담자는 변화할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얼핏 보면 내담자에게 이렇다 할 분석을 보여주지도 않고, 여러가지 치료 방법을 제시하지도 않는 접근법이라 쉽게 느껴지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실제로는 굉장히 어려운 기법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인간중심치료기법을 사용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