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국의 설화 사례
1. 시체 화생담(屍體化生譚)
1) 설화 1
「최초로 태어난 반고가 죽게 되자 몸이 변하였다. 기(氣)는 풍운이 되었고 목소리는 세찬 천둥소리가 되었으며, 왼쪽 눈은 태양이 되었고 오른쪽 눈은 달이 되었으며, 四肢사지)와 오체(五體)가 변하여서 오악(五嶽)이 되었다. 피는 강이
설화(居陀知說話)’ 등 국내의 설화들은 일찍부터 <심청전>과의 부분적 유사성 때문에 근원설화로 추정되어 왔다.
국외의 설화로는, 불교적 신통력과 효행으로써 아버지의 눈을 뜨게 했다는 인도의 ‘전동자설화(專童子說話)’, 악신에게 희생제물로 바쳐진 처녀가 위기를 모면하고 다시 살아나 어
인도에 걸치는 넓은 지역으로 발전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금은 死語가 된 이 언어를 印歐期語(Proto-Indo-European) 또는 印歐語(Indo-European)라고 불렀다. 이것은 이 基語에서 파생된 언어들이 歷史期 初에 서방의 구라파에서부터 東方의 인도에 이르는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印歐期
설화도 있다. 시라(尸羅)라는 외국인 도사가 연소왕(燕昭王)을 방문하여 석 자 높이의 십층탑을 손가락 끝에서 만들었다는 설화가 있다. 하지만 이 설화는 근거가 없는 것이며 믿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이 시기에 불교는 아직 인도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원전 3세기 아쇼카 왕
인도의 탄트라를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그 범위와 다양성이 너무나도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중심 내용은 일치하므로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다루었다.
발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역시 자료의 부족이다. 논문이나 서적 등이 빈약하다. 탄트라의 설화에 대한 번역서는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