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론
1. 환경파괴와 과학
지난 이 세기에 걸친 기술 발전은 물질적 진보를 낳았다. 이 기간동안 세계는 인류 역사상 전대미문의 규모로 급변했다. 세계의 변화와 더불어 인간의 삶도, 세계 모든 지역이 그렇다고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산업국가들에서는, 근본적으로 바뀌었으며, 서구 산업사회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존재한다. 여기서 우리는 유기체, 환경, 상호연관성(interrelationships)이라는 세 가지 중심개념을 추출할 수 있다. 이 중심개념을 인간-환경관계에 적용하면 인구(human population), 환경(environment), 과학기술(technology)의 세 가지 분석개념을 얻을 수 있다. 인류공동체를 기준으로
다른 생물들의 생존권을 유린하는 행위는 생태계의 네트워크를 파괴하여 자연과 인간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태주의자들은 인간이 자연에게서 혜택을 얻는 보답으로 동식물의 생존권을 보호해주는 상호의존의 시스템을 보전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
수 있겠다. ‘투모로우’ 줄거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온난화 현상으로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서 바닷물의 담수화 현상이 발생하고 그것이 해수의 온도, 해류를 변화시키면서 제 2의 빙하기를 닥친다는 이야기이다. 이 것은 결코 공상 과학 영화가 아니다. 미국 전문가의 발표에 의하면 실제로 2,30년
환경보존에 대한 개선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개발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환경보호 문제는 전 인류의 공동관심사로 부각되어 병들어 가는 지구와 황폐화되어 가는 국토를 가꾸고 지킨다는 사명감과 환경보전을 영위하는 측면에서 상호 노력하여야만 이룩될 수 있는 가장 시급한 우리의 현실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