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학생들이 졸업식 때 주고받는 식사문이다. 요즘은 정년퇴임식이나 송별회 등에서도 자주 사용되는데, 너무 지나친 수식은 삼가면서 담담하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작성한다. 다소 문장력이 있는 사람은 시로써 화답을 하기도 한다. 취임사, 이임사, 퇴임사, 고별사도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1. 산악회 회장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실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OO산악회 5주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OO산악회 회장에 취임하게 된 OOO 입니다. 인사 올립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산악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