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정치인들이 정치 얼짱으로 눈길을 끌면서 이미지 정치가 극단에 이르렀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들이 스스로 자신들만의 스타를 만들어내는 자발적 인터넷 놀이문화의 하나였던 얼짱은 이제 미디어상업주의, 외모지상주의등이 결합되어 제동이 필요한 사회현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외모를 비교하게 될 것이고, 확률적으로 자기고양보다는 자기개선의 동기를 작동하는 방향으로 행동할 것이 예상된다.
텔레비전 시청은 시청자들에게 외모에 대한 이상적인 기준을 모델화시키는 주요 통로가 될 수 있다. 특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수많은 성형 연예인들의 외모는 미모에 대한 전형성
얼짱’문화가 형성되었다. 중고생 네티즌들의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얼짱’의 등장은 문화 수용자들이 직접 생산과 담당하는 ‘문화적 피드백’ 현상의 주체로 등장했음을 뜻한다. 네티즌들이 지금까지 기존 문화 사업계에서 공급하는 스타들을 수용하기만 하던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온라인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얼짱에 열광하고 있는 듯하다. 이런 분위기는 인터넷 사이트자체가 의도적으로 띄우기도 하지만 신문과 방송도 덩달아 연일 부채질하면서 더욱 무르익어 가고 있다. 얼짱에 관한 내용이나 기사들은 얼핏 보면 상당히 재미가 있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외모지상주의에 물들어 있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반가운 인식보다는 차갑게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한 단면으로만 생각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이지 다른 단면으로 생각해보면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지도 모른다.
웰빙이후로 나온 새로운 트랜드인 “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