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난 후 과연 그 곳에서 운명이란 단어가 적합하게 사용되었는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잔 다르크를 사랑한 질 드 레! 하지만 과연 그는 정말 잔 다르크를 사랑했던 것일까! 그는 어려서부터 협착꾼인 할아버지 및에서 온갖 나쁜 영향을 받으며 자라왔고, 그 역시 성직자이기 이전에 할아버지와 같은
일곱가지」(1995)등의 책을 펴내었으며, 1988년 「원미동 사람들」로 '유주현문학상'을 1992년 「숨은 꽃」으로 '이상문학상'을 1996년 「곰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책을읽고>
양귀자의 소설은 이번이 두 번째인것같다 예전에 '곰 이야기'라는 양귀자의 소설을 읽은적이잇기대문이다...
가지 있었는데, 정말 살기 좋은 모든 것이 있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인류최초의 인간으로써 행복하게 살다가 뱀(사탄)의 꼬임에 빠져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했던 선악과를 따먹고 눈을 뜨게 되어 자신들이 벌거벗음을 알게 되고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그때부터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에게
이야기를 아주 담백하게 그리고 있다. 이제까지 안중근 의사의 공적 중 "이토히로부미 사살"이라는 단편적인 사실만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우여곡절, 개인적인 고뇌와 갈등, 실행 이후의 굳건한 신념과 가치, 안중근 의사의 서거 이후 주변 정황 등 여러가지 사실들을
인상적이었다. 멘토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미 부자인 사람들의 생각을 본인에게 주입하여 그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말한다. 그들의 생각은 그들이 쓴 책에 나와 있기에 부자들의 책을 읽고 그들의 행적을 팔로우하여 그들처럼 생각하라는 말이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