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때 행복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
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여기서의 사랑은 연인이나 가족 간의 애정으로서의 사랑이 아닌 더 포괄적인 개념을 의미한다. 애덤 스미스는 모든 사람은 선천적으로 사랑받기 원하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으며 인간이 사랑을 받을 때 그리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음을 인지할 때 행복을 느낀다고 정의하였
<초정리 편지>
만약에 이러한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이 작품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소설이다. 이 소설과 같이 어떤 ‘가정’을 기반으로 지어진 소설은 ‘만약 과거에 이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도 많지만 이 책의 내용은 소설 ‘신
북이 증명하듯 여유를 주지 않고 관객을 몰아붙이는 리드미컬한 시청각 이미지는 <올드보이>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질적으로는 같을 수 있다) 복수는 더 잔혹해졌고 그 사연은 더욱 처절해졌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감정의 폭발만큼이나 연출은 세련되고 자유로워졌다. <올
미국인’ 부문 우수도서상을 받았다. 대표작 『전쟁 같은 맛Tastes Like War』(2021)은 2021년 전미도서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올랐고, 2022년 아시아·태평양 미국인 도서상을 수상했다. 이 장에서는 성사랑사회4공통 참고문헌에 제시된 저서 중 하나를 선택 전쟁 같은 맛 하여 독후감을 쓰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