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시를 이용한 다인 파거홈의 입체 그림
다인 파거홈은 세 장의 그림을 이용해 입체감 있는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가 이용한 세 장의 그림을 각각 분리해서 보면 마치 한 대상을 기준으로 같은 거리에 있는 세 방향의 시선으로 본 것 같이 느껴진다. 이렇게 한 대상을 두고 좌안과 우안에서 보는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머리 속에 표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뇌는 뼈와 피부 등으로 인하여 우리가 생존해가는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 있다. 세상에 대한 지식은 특정한 체계를 통해서 대뇌로 전달되어 진다. 세상을 머리속에 표상하기 위하여 우리는 환경으
만일 어떠한 유기체가 깊이에 대한 지각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3차원의 세계에서 살아가기에는 매우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될 것이다. 깊이 지각을 할 수 없다면 일단 거리에 대한 측정이 불가능 할 것이므로 먹이를 사냥하는 활동 혹은 장애물을 피하는 행동 등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입체시에 의한 높이 차를 구하는 방법이다.
3) 교호 수준 측량 : 강과 계곡과 같은 지역에서 중간 부분에 기계를 설치할 수 없을 때 양안에 측량점으로 부터 같은 거리에 떨어진 위치에 레벨을 세워 측량하고, 두 지점의 높이 차를 평균하여 원하는 지점의 높이를 구하는 방법이다.
직접 수준 측량의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