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전달되는 메카니즘도 취약하다. 이와 같은 네트워크내 점진적 혁신능력의 취약성은 전자화와 모듈화 등 자동차산업의 기술변화가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높임으로써 한국자동차산업의 기술능력 발전을 제약하는 장애요인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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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으로서의 차세대 자동차부품소재산업과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를 중심으로 하여 광주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방안에 대해서 모색해보고자 한다. 우선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추진현황과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 지역전략산업으로서의 차세대 자동차부품
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NUMMI의 사례분석과 현재의 근황을 조사함으로써 협력당시의 정보와 더불어 발전방안의 모색을 위한 최신의 활동내용을 부가하였다. 더불어 GM와 TOYOTA를 심층 분석함 으로써 앞으로의 세계 자동차산업의 전망과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2. 주요국의 자동차산업발전경로 및 경쟁력 평가
1) 미국[주요 업체 : Big3(GM, Ford, Chrysler)]
전통적으로 메이커간의 자유경쟁과 부족한 기술력이나 브랜드 문제 등은 인수 합병 등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발전해왔습니다. 소형차부문에서는 이미 경쟁력을 상실하였으나, 중형이상승용과RV(Recreat
자동차에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FTA를 추진함으로써 관세율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20대 대 중국 수출품목의 평균관세율은 13.1%, 상위 3대 품목(전기∙전자기기, 기계류, 플라스틱)의 평균관세율은 약 15%이다. 또한 섬유류에는 15.2%, 신발류와 자동차에는 각각 2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