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장애로 치료기관을 찾는 사람 중에 반 이상이 성욕감퇴를 호소한다고 한다. 성욕감퇴장애를 보이는 사람들은 흔히 성적 흥분장애나 절정감 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이는 성욕의 감퇴가 일차적 성 기능부전의 결과일 수도 있고, 흥분이나 절정감의 부재로 인해 유발된 정서적 고통에 의한 것일 수도
기능부전을 남기게 되고 이것이 1차적 장애(의학적, 생물학적 수준의 장애), 즉 기능장애이다. 그리고 그 기능장애 때문에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행위를 하지 못 하든가 그 행위에 대한 능력이 저하되는데 이것이 2차적 장애인 능력의 저하이다. 또한 이 능력의 저하 때문에 직업의 기회를 얻지
성적권리를 선택하되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을 알 게 함으로써 보다 바른 성 가치관을 갖도록 실시되어야 한다.
2. 장애인 성교육의 필요성
성교육하면 아직도 남녀 생식기 구조와 기능의 차이를 설명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러한 생각은 성교육을 성적인 특징이 발현되는 사춘기
안 된다. 또한 원래의 원인에 관계없이 그것은 한 개인의 행동학적 정신적 또는 생물학적 기능부전(dysfunction)의 표현이어야 하며 정치적, 종교적 또는 성적으로 일탈된 행동이나 근본적으로 개인과 사회 간의 갈등은 그 일탈과 갈등이 개인의 기능부전의 증상이 아닌 한, 정신장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