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학지사, p247~248>
2. 노년기 정신질환의 종류와 특징.
1)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불안장애는 일상에 지장을 주는 일반적인 두려움과 걱정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다. 이는 발작, 육체적 증상, 공포 혹은 삶에 대한 막연한 불안 등의 형태로 취할 수 있다. 이는 또한
노년기를 통하여 끊임없이 창조적인 삶을 영위하며 노년기에는 다음 세상을 준비하여야 한다. 매슬로우는 인간의 본성은 본질적으로 선하며 창조성이 인간의 잠재적 본성에 내재되어 있다고 보고 유전구조 속에 잠재적인 기능이나 흥미가 결정된다고 보았다. 즉, 유전적 토대위에서 자기실현은 환경
노년기 자살의 위험이 높아진다. 정신분열증이나 조울증의 유병률은 낮으며, 망상장애는 노년기에 가장 흔한 형태로서, 정신분열증과는 달리 노년기에도 계속 발생하며 피해망상과 신체망상이 가장 흔하다. 치매는 40세부터 발생하나 대체로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생한다. 서양에서는 알츠하이머
노인 인구의 증가를 초래하였다. 질병의 종류 역시 급성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변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질병 이환율에 있어 이러한 변화양상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만성질환중의 하나가 당뇨병이다(박연숙, 2001).
당뇨병은 발생초기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고 합병증 유발 시 치유되기 어
등 전신증상이 흔히 있다.
3. 치매노인의 특징
자신이 체험한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가족과 식사를 함께 하고도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하고, 목욕을 한 후에도 그것을 잊어버려 몇 번이고 욕탕에 들어가려고 한다. 특히 최근의 일이나 조금 전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