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물의 근본, 본질의 이해”
- 제물론(齊物論)
제물이란 만물의 평등을 주장하는 것인데 속세에서의 시비의 대한 논쟁은 모두가 선입견에 사로잡힌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그 가운데 하늘의 퉁소 소리를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하늘의 퉁소 소리란 ‘바람이 여러 구멍을 통과할 때 나
정경이 담긴 ‘월하탄금도(月下彈琴圖)’라는 그림은 그래서 무현탄금도 라고 불리기도 한다. 화가가 꿈꾸는 세계를 그린 것인지 아니면 옛 선인 가운데 누군가를 그린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림 속의 주인공은 줄 없는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다.”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김시천, 211p
장자는 “뱁새가 황새의 뜻을 어찌 알랴” 라는 말로 유명한 명언을 남기었는데 곤(鯤)이라는 물고기가 새가 되면 대봉(大鳳)이 되어 하루에 수만리를 날아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장자 자신이 초야에 묻혀 남이 알아주지 못하는 야인이지만 정치적인 이상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때가 되면 대봉이 되
장자는 “뱁새가 황새의 뜻을 어찌 알랴” 라는 말로 유명한 명언을 남기었는데 곤(鯤)이라는 물고기가 새가 되면 대봉(大鳳)이 되어 하루에 수만리를 날아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장자 자신이 초야에 묻혀 남이 알아주지 못하는 야인이지만 정치적인 이상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때가 되면 대봉이 되
1. 장자의 생애
장자의 이름은 주(周)이며, 기원전 369년에 태어나 280년에 죽었다. 그는 송나라 사람으로 지금의 안휘성 몽성현 출신이다. 청년시절에 몹시 곤궁했으나 학식이 깊고 넓어서 명성이 멀리에까지 미쳤다. 무릇 장자를 아는 사람 치고 세상에서 으뜸가는 재능, 고상한 인격과 낭만적인 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