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목적
2005년 미 연방 정부의 Census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는 현재 약 108만 명의 한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에는 약 1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1970년까지만 해도 재미한인의 수는 약 7만 명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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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가 정립되는 21세기에는 미주한인사회와 한국간의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예상되며 더 나아가 그 교류의 상대가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재외동포사회들이 다 포함되는 실질적인 한민족 네트워크의 세계화를 이루어야 한다. 재외 한국인들에게는
동포 2세들의 이러한 움직임이 많이 있는 줄 안다. 당연히 서로 연결을 맺어 단결함으로서 한민족으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물론 한국 내에서도 해외동포를 부정적으로 보던 시각을 바꾸어 서울대 이광규교수의 말처럼 해외동포는 무보수 문화사절, 영토확장의 기수, 관
한편 하와이 한인 사회를 발전시키던 박용만은 1913년 2월 갈 곳 없어 방황하던 이승만을 교육과 출판 사업에 힘써달라고 하와이로 초청했다. 뿐만 아니라 ≪신한국보≫를 통해 이승만을 “찬란하게 소개하여 일반 동포의 동정심을 환기”시킬 정도로 의형에 대한 그의 예우는 극진했다. 그러나 19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