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밀도 중 금년도가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으며, 8월 10일부터 10월 3일까지 54일간 장기간 지속되었으며, 특히 남해안의 경남 통영해역을 중심으로 과거와는 달리 적조의 발생, 소멸, 재발생을 반복하는 현상을 보였고, 태풍 올가의 영향으로 200㎜내외의 강우 후 적조가 발생하였으며, ㎖당 14,000ce
Ⅰ. 서론
적조를 일으키는 해양 식물성 부유 생물은 광합성작용을 하므로 일조량과 강우량은 적조발생환경 원인을 규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인자이다. 우리나라에서 적조현상이 가장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여수, 충무 및 부산지역의 강우량과 일조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여수지역의 경우 14964mm
Ⅰ. 적조와 적조피해
1. 적조의 정의
적조현상은 부패성 유기 오염물질과 미량금속 및 증식촉진물질이 풍부하게 용존 되어 있고 일사량, 수온, 염분 등 환경조건이 적당하면 플랑크톤이 대량 번식하여 발생하며 특히 바람이나 조류에 의하여 집적되면 고밀도 적조가 발생한다. 생활하수가 다량 유입되
적조가 발생
2. 1980년대에 들어서는 주로 유해한 편모조류에 의해 적조가 발생하여 1주일에서부터 몇 개월까지 지속되었으며, 그 발생 장소도 전국적으로 확산
3. 일반적으로 적조현상은 봄철 늦은 가을철까지 육지로부터의 오염물질 유입이 많은 곳에서 주로 발생
4. 90년대 이후에는 계절에 관계없
적조방제 효과가 없고 오히려 생태계에 영향을 준다는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황토를 살포하여 방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황토가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연안에 비가 올 때면 자연스럽게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천연 물질로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