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교의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어 예수님의 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유행세계선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의 하나는 `파트너십` 즉 동반자 사역이다. 서로 같이 상생과 화합으로 사역에 입하면 그만큼 기독교 진리가 크게 전파되리라 생각한다. 지구촌은
선교는 자기 국내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제안했다. 의료선교의 영역이 산업화한 나라의 대중들에 대한 예방의학의 차원까지 사역의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면 여전히 의료선교가 가지는 과제의 무게는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3) 전문인선교가 아니면 선교의 문이 닫히게 되는 지역의 확대
선교란 직접적으로 ‘말씀의 증거’라고 보았고, 전문인선교의 개념이 없었다. 윌리암 케리가 인도로 갈 때 동료였던 존 토마스(1757-1801)는 의사였고, 그를 통해 선교지에서의 의료봉사를 시작한 일도 잇다. 그러나 ‘의료선교사’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었다. 몇몇의 의사들이 선교지에서 의료인의 제
선교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1)
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자아모색
한국의 기독교사를 보면 시대마다 분명히 교계가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테면 ㉮구한말에는 개화와 애국충군이었고 ㉯일제 치하에서는 조국의 독립과 신분해방이었으며 ㉰해방 후에는 국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