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이의 확산을 예시하고 있다. 출판의 형태는 당분간 종이책과 패키지 전자책(CD-ROM, DVD-ROM), 전자책(e-Book)이 공존하면서 출판 분야나 컨텐츠의 특성에 따라 각기 특장점이 있는 매체 형태로 진화발전해 나갈 것이다. 환경에 적응
장점을 극대화하고 디지털시대의 감각에도 걸맞은 ‘새로운 종이책’이야말로 출판의 활로라고 단정하면서, 출판시장의 위축은 우리가 우려해야할 내용이 아니라고 한다. 즉 최근 일본출판시장의 불황내용을 분석하면서 인터넷과 경쟁하는 기존 출판시장의 불황원인은 만화잡지의 판매격감에 있는
출판은 콘텐츠의 변모와 다중활용(One Source Multi-use), 매체 형태의 다양화(One Sourse Multi-platform), 시장 및 산업 구조의 변동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출판의 유비쿼터스화 추세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이 전자책(e-book)이다.
1. 전자출판의 개념과 범위
전자출판의 일반적 개념은 유무선 네트워
e-Book을 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대중적인 성격의 일부 상품을 제외한다면 결코 종이책에서와 같은 안정적인 판매활동이라기보다 홍보활동 내지는 초기의 마케팅실험인 측면이 강한 것이 아닐까? e-Book은 온라인 출판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종이책과 같이 오프라인출판을 기본적으로
출판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하지만 좀 더 작게는 인터넷 표준어인 HTML과 차세대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XML을 응용하여 만든 디지털화 된 책을 독자가 PC나 e-book 단말기(Reader)를 통해 읽는 것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
전자책에 대한 정의는 학자나 관련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종이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