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절기의 세시풍속
1. 설
1) 유래
설날은 새해 첫날을 의미하며 원일(元日),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두, 연시, 정초라고도 하며 연중 가장 큰 명절중의 하나다. 설은 근신(謹愼)한다는 의미를 갖기도 하는데 해가 시작되는 첫날은 모든 말과 행동을 삼가고 지나간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를 맞는
Ⅰ. 절기의 세시풍속
1. 추석(秋夕)
음력 8월 15일. 이 말은 《예기(禮記)》의 조춘일(朝春日) 추석월(秋夕月)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중추절(仲秋節)이라 하는 것도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으므로 붙은 이름이다. 그러나 한국 고유명절로 추석은 가윗날이라 부르
24절기에서, 12개의 절기는 양력 월 상순에, 12개의 중기는 하순에 1개씩 들어있다. 동양에서는 4계절을 각각 입춘·입하·입추·입동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하고 중춘(仲春)의 월중을 춘분, 중하(仲夏)의 월중을 하지, 중추(仲秋)의 월중을 추분, 중동(仲冬)의 월중을 동지로 정함으로써 4계절의 구분이 분명
풍속은 일 년을 주기로 계절 따라 반복되는 고유의 풍속을 말한다. 따라서 세시풍속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반복되어 온 주기전승의 다양한 민속현상을 말한다. 즉 우리 선조들이 오랜 세월을 지내면서 계절과 24절기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맞춰가는 생활이 바로 세시풍속이
한다.
2. 우수(憂愁)
음력 정월 중에 있는 절기로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다. 우수는 눈이 비로 내리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뜻이므로,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는 때를 말한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의 황경이 330°가 될 때로, 양력 2월 19일경이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우수 입기일(雨水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