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주로 ‘친일파’라고 할 때는 일반적으로 역사상 어느 곳에나 있었던 ‘외세와의 친연성을 가지는 정치집단’ 이라기보다는 일제 식민지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민족적 정서로 용서할 수 없는 반민족적 행위를 한 매국노, 민족반역자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완용
한국언론사 수업을 통해 근대시기 언론인 중에 한명인 서재필에 대해서 배웠다. 수업을 통해 그가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을 발행했다는 점을 배웠다. 독립신문은 최초의 민간 신문이었던 점 외에도 순한글 신문으로 발행되었다는 점, 적극적 논조의 사설을 실었다는 점 등으로 언론의 발전에 중
(1) 선교
- 칼 구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utzlaff)는 1832년 7월, 안남의 사이암을 떠나서 충청도의 홍주 고대도 뒤에 내박했던 로드 암허스트호를 탔다. 전 네덜란드 선교회(The Netherland Missionary Society) 소속의 선교사로 선박의 통역 겸 의사로 승선하였다. 그는 경탄할 만한 어학의 재간을 가지고 있었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