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문이 내렸다. 일찍이 언니가 『방씨여교』(方氏女敎) 방씨여교(方氏女敎): 여성 교훈서의 하나이다.
를 읽는 것을 안씨가 듣고 기뻐하며 배우기를 청했다. 이때부터 예와 의를 알아서 시작하여 열녀전과 『소학』을 모두 읽고 이어서 또한 경전과 역사서도 대략 섭렵하여 그 아름다움을 받아들였
정려문기가 음각되어 있는데, 송시열이 짓고 송환기가 썼으며 1803년(순조 3)에 건립되었다. 묘소와는 별도로 그의 묘표가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에 아버지 홍익한의 묘갈과 함께 보존되어 있다.
출전 : 성남시사편찬위원회, 1993 <성남시사> 1810쪽,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성남시, 2001 <성남시의 역사와
却說晉王石敬?, 旣入潞州, 卽欲引軍南向。
각설진왕석경당 기입노주 즉욕인군남향
각설하고 진왕 석경당은 이미 노주에 들어가 군사를 이끌고 남쪽을 향하려고 했다.
契丹主耶律德光, 意欲北歸, 乃置酒告別, 擧杯語敬?道:“我遠來赴義, 幸蒙天佑, 累破唐軍。今大事已成, 我若南向, 未免驚擾中原,
却說李懷光見了陸贄, 力陳三害, 第一害是得克京城, 吐蕃縱兵大掠;
각설이회광견료육지 력진삼해 제일해시득극경성 토번종병대략
각설하고 이회광은 육지를 보고 힘써 3가지 해를 진술하니 첫째는 경성을 얻고 토번이 병사를 놔서 크게 노략질함이다.
第二害是吐蕃建功, 必求厚賞, 京城已遭寇掠,
총단수어좌실온죄
坐? [zu?sh?] ①명확하다 ②명확하게 하다 ③실증하다
모두 몇 마디 말로 서온 죄를 명확하게 판단했다.
溫旣殺顥, 遂得兼任左右牙都指揮使, 軍府事槪令取決。
온기살호 수득겸임좌우아도지휘사 군부사개령취결
서온이 이미 장호를 죽여 곧 좌와 우의 아도지휘사를 겸해 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