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서울에서 열린 제 5차 G20 정상회의는 G7이나 G8 국가가 아닌 곳에서 열리는 첫 번째 G20 정상회의였다. G20 국가가 전 세계 192개국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5%에 달한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우리나라의 G20정상회의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회의 결과에 있어서는 기
정상회의(EAS)에 참석할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 ASEAN과의 우호 및 협력 조약(TAC) 등 이미 다른 참가 자격의 요건을 만족시키고 또 참석의사를 밝힌 인도와 뉴질랜드는 창설국으로 EAS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호주는 현재 TAC 조인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뿐 아니라 인도, 호주 등도
회의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등등 각자 의견을 분명히 내는 각 국의 NGO회원들의 모습에서 힘이 느껴졌다. NGO 브리핑이 끝나자마자 서둘러 유엔 본회의 장으로 들어갔다. 회의는 시작되었고, 회의장은 축구장처럼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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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SSD)의 요
정상회의)의 연혁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제도적으로 조직하고자 하는 노력은 동서 냉전이 종식된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0년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Mahatir) 총리는 동아시아 경제회의(East Asian Economic Caucus)의 결성을 제안하였으나, 동 지역공동체에서 소외될 것을
회의에서 G7 국가가 그 외 주요 신흥 시장국이 참여하는 G20창설에 합의하였고, 1999년 12월에 독일 베를린에서 제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2008년 11월 세계 금융, 경제위기 발생 이후에 향후 위기 극복을 위하여 G20 정상회의가 창설되었고, 이 회의는 연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회의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