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들 나름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케하여 보다 나은 사회인으로 자립하고 보다 유능한 사회적 적응을 가능케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특수 학급 교육에서 교사가 해결해야할 커다란 어려움의 하나는 아동들이 나타내는 여러 가지
집에 가서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학습지도나 말벗 또는 친구처럼 놀아주는 등 여러 가지를 같이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계기로 나는 정신지체아인 경원이라는 아이와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되었다. 여기서는 정신지체의 의미와 정신지체의 분류, 원인, 진단기준 등을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장애를 우둔, 치우, 백치, 정신결함, 정신박약과 같이 명명하였고,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치유불능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현재로는 세 가지 주요 특징이 정신지체인의 성격을 규정한다고 보고 있다. 첫째, 이런 아동들은 정상 이하의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능지수 70 이하의 점수로 정의되는
정신지체아동들이 일반학급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이는 적절한 지원, 개인차를 위한 응용과 존중을 통하여 정신지체아동들이 교육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정신지체에 대한 정의는 정신지체를 하나의 특성으로 보지
교육과정 개발에 하향식 과정을 채택하여 지도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미래의 생활과 작업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을 교육과정 내용으로 선정하는 상향식 접근이 병행되어야 한다. 현재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상급학교에 진학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