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는 1930년대 대공황에 의해 엄청난 과잉생산과 대량실업의 발생으로 신고전파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실을 유효수요 이론으로 설명하였다. 유효수요 이론은 신고전파의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수요가 생산규모 즉 소득수준을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이것은 경제과
케인즈주의
㉠ 고정 가격 경제 체제(잉여 생산 시설에 있어 경기가 불황 일때 가격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대신에 수량조정이 이루어진다)에서는 경제가 완전 고용 생산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가격조정이 끝나기 때문에 대규모 실업이 존재하게 되고, 이렇게 해서 존재하는 비자발적 실업은
불황 극복의 경제 이론으로 그토록 명성을 날리던 케인지안 경제학도 한 순간 그 영향력을 잃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실업과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케인즈 이론의 영향은 경제뿐만 아니라 당시 정치·사회 전체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케인즈의 이론은 세계 많은 나라의 경제정책에 이론
정치, 경제, 사회적 관점에서 그것의 개념, 목적, 방향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페이비언 사회주의, 국가 개입 주의(케인즈 주의), 신자유주의(자유방임주의), 마르크스주의와 같은 사회사상과 사회복지 정책을 대별하고, 이들 사상과 정책이 어떻게 서로 다르고, 우리나라
마르크스주의, 자본주의를 긍정하되 이를 사회주의적으로 수정하고자 하는 사회민주주의 내지 페이비언 사회주의, 자본주의를 가장 바람직한 경제사회체제로 인정하는 자유주의와 케인즈주의 이데올로기가 있다. 이와 같이 근대의 복지이념은 자본주의와 관련이 있고 여기에서 복지 이데올로기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