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삶을 고수하는 소크라테스가 수사학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는 칼리클레스의 집을 방문함으로써 소크라테스의 방문이 혹시 자신이 점철시켜온 철학적 삶과, 수사학의 사용을 기본으로 하는 정치적 삶의 화해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 이 논문은 소크라
철학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지나친 헌신 비판
“진정학 수사학”
천문학적 도덕적 조화라는 관점에서
시민들의 영혼의 조화에 모든 관심을 쏟고,
정의나 절제를 증진시키고,
그 반대의 것들을 배제할 수 있는 수사학
→ 권력지향적 정치가와 공통점
공동선을 목표로 하나, 대중을 만족시
1. 소크라테스, 그는 누구인가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69년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과 동시대에 살았으며 인간 중심의 철학을 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그들과 같다. 하지만 상대주의와 회의주의적 색채를 띤 소피스트들의 탈 도덕적인 철학, 그리고 칼리클레스와 같이 강자의 약
욕망이라는 것을 절제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다. 욕망을 키워가며 이 세상을 살아가길 권고하는 칼리클레스적인 삶의 방식과 영혼을 중시하고 정의롭게, 또 욕망들을 절제하며 살아갈 줄 아는 미덕을 추구하는 소크라테스적인 삶의 방식 중 우리는 과연 어떠한 삶을 채택하고 키워나가야 하는 것인가?
본문내용
과학의 존재 : 과학이나 기술은 고대 문명의 발상지 부터 존재 하였다. 하지만 근대적인 과학과는 매우 거리가 먼 초자연적인 요소를 너무 많이 포함하기 때문에 ( or 너무 실생확적인 기술) 모두 과학의 역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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