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대안언론이 영향력을 발휘한 것은 인터넷대안언론의 보도내용이 여론형성이나 투표결과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보도의 영향력 못지않게 인터넷언론의 영향력은 그것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행위에서 나온다(박선희, 주정민, 2004). 현재 뉴스 매체로서 인터넷은 뉴스 내용이
모이는 포털, 블로그를 비롯한 UCC, 기존 언론사가 정치당론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선민. “올 대선 방향 포털・UCC가 가른다”. 머니투데이 2007년 4월 11일자.
이 기사에서 다루고 있듯, 인터넷은 분명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잠깐 이때까지 대선의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자.
정치현상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보고, 구체적으로 ‘UCC가 선거에 미치는영향’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최근 선거법이 강화되어 UCC열풍이 주춤하게 되었는데, 이는 대중이 가진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면서 UCC를 통한 정치참여와 의견 교류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를
인터넷 매체에 관한 법제규정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떤 인식을 바탕으로 하는가, E-politics 관련 법률 개정 청원 운동의 입장과, 중앙선관위에서 제시하고 있는 개정안의 쟁점은 무엇인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터넷 활용’ 에 대한 협의안, 타결안에 대한 논의가 제시하는 대안들과 실효성은 무
인터넷이용이 중요한 정치정보 매체로 작용하는 것과 관련된 논의는 다양한 주제에 걸쳐있으며 인터넷의 영향을 바라보는 관점도 극단적인 낙관론에서부터 비판론까지 다양하다. 낙관론자라고 할 수 있는 앨빈 토플러(Alvin Tlffler, 1989)는 상호작용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인해 일반 시민의 정치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