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의 특징을 가진 포퓰리즘으로 보았다.
①현실가능성에 중점을 두지 않고, 구체적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여론을 선동하는 정책을 펴 인기를 얻는 것.
②기득권과 반 기득권체제라는 이분법을 토대로 기득권에 대한 강한 비판으로 일반 국민들의 편에 서서 개혁을 외치는 것.
국민참여 경선의 법제화, 국회 위원회의 시민 참여, 정책당원제 도입을 통해 정치개혁의 하나의 중요한 방안인 국민 참여를 유도하려고 하고 있다.
결국 앞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의 등장으로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이 있는 정당
정당에 소속되어 정치를 하고 있는 기존 정치인들이 국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실태를 보여 주고 있는 가장 확실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정치인 불신 현상은 리서치 조사 결과에서도 쉽게 알 수 있는데 12개 직업군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 국회의원은 2.4점으로 최하점을 기록했었다. 국회
정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당시 19대
대선 후보로 출마한 유승민 전 의원을 도와 '유승민계'로 불리기도 한다.
2018년 국민의당과의 통합 후 다시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에 바른미래당에선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했으나, 공관위 심사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때 안철수 대표와의 '악연'이 형성됐다
Ⅰ. 문제제기
2011년 YTN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국민중 44%가 현재 정당제도에 문제점이 있다고 인식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현재 대한민국 정치에서 정부와 정당,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신임을 잃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