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콘크리트와 제물치장콘크리트
·콘크리트는 시멘트, 모래 또는 기타 골재의 혼합물에 물을 첨가하여 구조물이 요구하는 크기와 형상의 거푸집 속에서 경화시켜 만든 일종의 인조물이다.
·노출 콘크리트를 한마디로 간략하게 정의하면 구 조로서의 성립과 마감으로서의 표현을 동시에 할 수 있
1) 임종(죽음을 맞이함)
부모의 숨이 끊어지는 것을 자녀가 지켜보는 것이 임종이다. 우리나라에서 는 예로부터 자식이 부모의 마지막을 지키는 것이 자식 된 도리라고 여겨왔다. 임종을 지키지 못하면 가족이나 친족, 친지와 남들에게 큰 불효라고 지탄을 받았고 임종을 지키지 못한 자손 스스로도
(6) 고복(皐復)
복(復)이라고 라며 초혼(招魂)이라고도 하는데, 죽은 사람의 흐트러진 혼(魂)을 불러 돌아오게 한다는 뜻으로 남상(男喪)일 때는 남자가 두루마기, 저고리를 갖고, 여상일 때는 여자가 죽은 사람의 속적삼을 가지고 지붕으로 올라가 옷깃을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옷의 허리 부분
1. 초종(초입부) : 임종에 대한 준비에서부터 염하기 전까지의 과정.
1) 임종(臨終), 종신(終身) : 본 의미는 ‘죽음을 옆에서 보다.’ 또는 ‘삶을 마치는 것을 옆에서 지키다.’라는 뜻이지만 의미의 확장을 거쳐 ‘죽음에 임하다’는 뜻을 지닌다. 이때 유언이 이루어 진다.
2) 속광(屬纊) : 사망
. 조상에게는 제물이 부족하다고 질책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때가 되면 어김없이 ‘혓바늘’이 돋는다. 아마 나름대로 신경을 쓰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웃음을 짓는다.…
- 엄재진(2009.10.15.), “[종부]<9> 안동 수곡 전주유씨 정재종택 김영한 여사”,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