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조류의 전염병으로, 전파가 빠르고 병원성이 다양하다. 닭이나 칠면조, 야생조류 등의 조류에 감염되며, 야생조류는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의 저장고 역할을 하고 주로 닭이나 칠면조가 피해 대상이다. 오리는 감염되더라도 임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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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는 돼지로부터 유래하였기 때문에 이제껏 인류가 겪어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종류였다. 그에 따라 현재 우리나라는 타미플루 확보를 매년 20% 정도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신종인플루엔자의 결합이다. 앞으로의 대비가 필요한 만큼
증상,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또는 설사 등이 나타난다. 전염기는 보통 증상이 발생하기 하루 전부터 발생 후 7일까지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어린이의 경우는 10일 이상으로 길어질 수도 있다.
치료제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어
독감, 그리고 90년대 이후 최근까지도 세력을 떨치고 있는 조류독감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1.1. 스페인 독감
2006년, 리처드 A. 포스너 교수가 편찬한 책 『대재앙』의 1편 첫머리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 “1918년에서 1919년에 걸쳐 발생했던 유행성 독감은 자연이 인간을
신종인플루엔자가 진정기미를 보이자 일부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의 독성이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며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또다시 재유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진정 기미를 보이다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