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전설]도 그런 이야기에 속한다.
- 여인을 사모하여 그와 이루어지길 바라는, 세속적인 욕망 때문에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을 얻는다는 ‘인생무상’ 즉 인생은 덧없다는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 줄거리
조신은 경주의 세규사 지금의 흥교사
에 속했던 명주장원의 지장으로 임명되었다.
인생을 지혜를 깨우쳐 행복하게 만드는 종교라고 할 수있다. 당신이 행복하다 생각해도 이는 진정한 행복이 아니며, 행복이 와도 그 보다 더 큰 행복을 구하거나 불행이 오면 괴로워한다. 그러므로 그 행복과 불행이 오는 원인을 알아 언제나 행복한 생활로 변화시켜야 한다. 불교에서는 행복과 불행의
작품들을 설화라고 명하는 등 신화와 설화를 혼용하여 기록했다.
우리는 우리 민족 나름의 독자적인 문화와 문학세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만의 독특한 분류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설화 분류에 관심을 가진 장덕순, 조희웅, 최인학 등의 학자들이 한국설화의 특수성을 지적하였을 뿐 장덕
초자연적이고 신비적인 특징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설화의 분류로는 신화․전설․민담으로 3분하는 것이 통상적으로 되어 있으나, 학자에 따라서는 설화와 민담을 다른 개념의 상위 개념으로 두기도 한다. 한국문학의 이해 제2장 구비문학의 이해 2. 설화 (1) 설화의 개념과 특성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