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소재생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반응에 필요한 시약이나 재생반응에 필요한 시약(regeneration reagent)만을 공급해주면 원하는 생성물을 얻을 수 있다. 반응을 위해 쓰이는 대표적인 세포로는 빵효모(baker's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유전자를 변형시킨 미생물 등이 있다. 이런 방법으
극한 환경에서도 화학 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발하는 효소(extremozyme)를 보유하여 새로운 바이오산업에서의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해저 8,000 피트의 심해저 열수구에서 채집한 고세균 Methanococcus jannaschii은 일반 생물체의 생존에 필수적인 태양광선이나 산소, 유기탄수화물이 없는 환경에서 생존한다.
효소들은 비단백질을 포함하기도 하는데 이를 보조인자(cofactor)라 한다. 이것은 효소에 영구적으로 붙어있거나 기질에 약하게 붙어있다. 보조인자에는 보결족이라 부르는 아연, 철, 마그네슘과 같은 금속이온과 조효소(coenzyme)라고 부르는 유기분자가 있다. 일부 비타민과 NAD, FAD, CoA 등이 조효소로 작용
반응이 일어나고, 3분자의 이산화탄소가 생성된다. 또 4군데에 FAD(조효소 I) 또는 NAD와 함께 일어나는 산화단계(산화적 탈카르복시반응을 포함한다)가 있고 합계 2.5분자의 산소가 환원되어 5분자의 물이 생성된다. 이 때 산화적 인산화반응이 일어나 합계 15분자의 ATP(아데노신삼인산)가 생성된다. 생성
효소의 종류를 살펴보면, ① 가수 분해 효소 - 물을 첨가하여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 ex: 대부분의 소화 효소. ② 산화 환원 효소 - 물질의 산화환원반응에 관여하는 효소. ex: 대부분의 호흡 효소. ③ 전이 효소 - 한물질에서 원자단을 다른 물질로 전달하는 효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효소의 임상화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