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은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 직전의 상황에 놓인 환자 수백여명을 인터뷰해서,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하고, 그 내용을 담담하게 전달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인생수업에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다’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가 현재 내 생활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 누군가 온전한 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주인공은 나무의 변화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는 언젠가는 자신도 이렇게 죽어서 사라질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자신의 존재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속적인 것일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입니다.
시간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면 여행 중 겪었던 모든 일은 없었던 게 된다.
사랑하고 사랑했었던 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오로지 아서의 머리 속에만 존재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등대의 저주이다.
아서와 함께 스물 네번의 여정 끝에 무엇이 있을지 기대하며 호흡도 잠시 멈추
Ⅰ. 서론
경험적 자아와 서술적 자아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적 거리는 서술적 자아로 하여금 경험적 자아에 대해 반성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조건의 구실을 한다. 자신의 경험을 대상으로 하는 일인칭 글쓰기에서 반성의 내용이 나타날 경우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경험을 시간적 거리를 가지